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2017 연차학술대회’ 21일 개최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회장 박영신, 인하대학교 교수)가 인하대학교와 한국심리학회의 후원으로 10월 21일(토) 오후 12시 30분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 강당(1층)에서 [“한국사회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신뢰와 불신, 지도자 리더십] 주제로 2017 연차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차학술대회에서는 일반적인 학술대회처럼 학자들 중심의 학술 연찬이 아니라, 진정한 리더십과 관련한 연극공연과 역사와 문화심리학적 신뢰와 불신의 지도자 리더십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청중과의 생생한 토론,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 여행작가의 사진전시회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먼저 2016년 12월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서 독립운동가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꽃신’을 공연하여 재미동포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았던 극단 배우공장에서 진정한 리더십이란 단순히 Lead(이끌다)가 아닌 Read(읽다)로 전체가 함께 발전적 방향으로 나아가는 도전이라는 내용으로 ‘읽어내다. Reader!’ 연극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수이며 칼럼리스트인 김정식의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와 여행작가 윤영진 박사의 ‘Ah! Africa’ 사진 전시회 등 희망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연차학술대회에는 (주) SAC시스템의 조상현 대표가 학술대회 참가자들에게 기부하는 고급 디퓨저 기념품 등 풍성한 선물들도 준비되어 있다.
2017년 10월 21일(토) 12시 30분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 할 수 있으며, 접수처인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홈페이지와 사무국을 통해 문의 및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 이해와 도움이 가능하다.
문화예술과 학문이 융합하는 창의적인 학술대회를 주최하는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 허태균(고려대학교 교수) 부회장은 “ 신뢰와 불신이 혼재하는 총체적인 사회적 현상들 속에 참된 정의와 올바른 방향의 푯대를 찾는 의미있는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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